링컨송화타운, 아라산업개발 보유 ‘링컨타운’ 특별 공급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5-23 17: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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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링컨송화타운은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CPX게이트에 인접한 ‘링컨타운’을  준공 및 미군무원 렌털 완료 후 시험운영을 거쳐 특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일정에 포함돼 관심을 모았던 캠프험프리스는 판교신도시의 1.6배 여의도 면적의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전 세계 미군 육군(USAG)기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 링컨송화타운이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CPX게이트에 인접한 ‘링컨타운’을 특별 공급한다. 

 

아라산업개발의 회사 보유분 17세대를 공급하는 링컨송화타운은 엘리베이터 시공 및 삼성축열식열전지 매립으로 관리 운영비를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박성현 링컨송화타운 대표는 “평택 미군 렌털하우스는 건물 설계와 건축, 위치 등을 필수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아울러 보안과 인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한 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은 현재 미군기지 이전 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단지, LG 진위디지털단지 등의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평택항 확충, 평택포승지구(BIX)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 등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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