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무한도전'이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며 예능 차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웨이브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에는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가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놀면 뭐하니?'는 신박기획의 환불원정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마음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음과 마음, H&H(하트&하트) 주식회사의 대표이사가 된 유재석은 마음 배달꾼 ‘유팡’으로 유(yoo)니버스 세계관을 확장했다.
유팡은 영상통화로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대상에게 마음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것이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유재석의 높은 공감 능력은 빛을 발했다.
벨보이로 등장한 김종민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김지섭으로 유재석과 좋은 합을 보여줬던 인연을 이어 H&H 주식회사의 '종벨'이 되었다. 김장편에서 활약하며 맘 카페에서도 언급되고 있다는 데프콘은 '대북곤'이라는 이름의 직원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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