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숲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동원개발은 오는 27일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08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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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투시도. |
이 단지는 인근에 금련산, 황령산, 수영강, 수영사적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등을 끼고 있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벡스코, 센텀 종합병원, BHS 한서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의 경우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이 인접해 있는 등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초·중·고가 자리하고 있다.
또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2·3호선 수영역(환승역)이 500m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고, 3호선 이용 시 연산역에서 1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이외 단지 앞 망미번영로를 통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부산 북구 만덕과 해운대 센텀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한편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센텀시티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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