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숏폼 영상을 통해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브이리뷰’ 운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0분 내외의 짧은 분량의 영상인 숏폼은 단시간에 이목을 효과적으로 집중시키고, 관심도를 높이는 마케팅 수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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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업계 최초로 숏폼 영상을 통해 리뷰를 남길 수 있는 ‘브이리뷰’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롯데월드] |
롯데월드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이리뷰’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의 동영상과 사진, 텍스트 리뷰를 수집, 이를 홈페이지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도입된 ‘롯데월드 리뷰’는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영상리뷰 서비스로, 이를 통해 친구와 대화하듯 손쉽게 동영상 리뷰를 만들어 올릴 수 있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후기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마니아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고객은 카카오톡 챗봇 ‘롯데월드 어드벤처-브이리뷰’를 통해 알림톡을 받게 된다. 또 알림톡을 활용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올릴 수 있고, 자세한 리뷰는 챗봇과 대화하듯 작성해 업로드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후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 상단 ‘리뷰’ 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번 리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교복 콘셉트 리뷰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고 알림톡을 받은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 또는 영상 리뷰를 카카오톡 챗봇 로티에게 보내면 응모가 완료된다.
롯데월드는 응모자 가운데 조회수 최다 베스트 리뷰(4명)에게 롯데월드 연간이용권(그린권)을 증정하고,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랜덤 추첨해 세븐일레븐 쿠폰(5000원권)을 제공한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리뷰 트렌드는 고객이 직접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가 담긴 리뷰를 업로드해 신뢰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흐름이 변해가고 있다며”며 “‘롯데월드 리뷰’ 서비스는 좀더 정확하고 생생한 방문 후기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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