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대산농촌재단, ‘제33회 대산농촌상’ 시상식 개최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10-24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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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교보생명은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3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200여명의 농업계 인사와 축하객이 참여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대산농촌상의 의미와 가치를 나눴다.
 

 지난 23일 열린 시식에서 (왼쪽부터) 임정빈 심사위원장과 이영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관, 박윤재 유기농생태마을신안정 대표, 김대립 청토청꿀 대표, 김기영 대산농촌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산농촌상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2년 1회 시상식 이후 32년간 총 138명(단체 포함)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업경영 및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김기영 대산농촌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산농촌상 수상자 업적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복원을 위한 헌신’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상황이기에 수상자들의 업적이 더욱 특별하고 귀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농촌재단은 오는 2025년 1월2일~3월31일 ‘제34회 대산농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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