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안전실천 노·사·감 공동 다짐대회 개최…안전 최우선 경영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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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한전KPS는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사·감 합동 안전실천 다짐행사’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김종일 한전KPS노동조합 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와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주요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전 구성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 추진을 다짐했다.

 

  한전KPS는 12일 노·사·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을 결의했다. (앞줄 왼쪽 6번째) 김홍연 사장 [사진=한전KPS]

 

참석자들은 ‘Zero Energy’(위험에너지 완전차단),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기간 안전관리 방안 공유, 안전실천 다짐 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경영 실천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계획예방정비공사가 집중돼 있어 일정이 중첩됨에 따라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체계 구축 및 추진 방안을 확인하고 빈틈없는 수행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선 안전확보 후 정비작업 운영체계 강화 고위험작업(떨어짐.감전.끼임) 집중 관리 Zero Energy 상태 확인 등 근로자 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원칙을 기반으로 정비공사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어제의 안전이 오늘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통해 발전정비 산업계의 안전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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