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감원과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한시은 / 기사승인 : 2024-08-22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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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등 의료지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과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명의 어린이가 지원받았다.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행사에서 (왼쪽 3번째부터)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우민 수영선수, 이명묵 부천 세종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날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금융그룹이 후원 중인 김우민 수영선수가 참석해 수술을 받은 아이들에게 인형과 전통과자 등을 선물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희망이 될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4년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확대했고,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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