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역세권 ‘디 아테온’, 내달 분양…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 59㎡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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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에이블피앤지는 오는 5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디 아테온(THE-ATHEON)’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디 아테온’은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으로, 서울 도심 속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다. 

 

 ‘디 아테온’ 투시도.

 

강동구 중심지에 자리한 이 단지는 최근 강동구가 최근 밝힌 ‘길동역-명일역’ 일대 복합개발 계획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고,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굽은다리역과 둔촌동역을 직결하는 연결 사업은 이미 서울시 예산에 포함돼 현재 추진되고 있고, 향후 강남·강북 연결성과 역세권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제1외곽순환도로, 세종-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양재대로, 천호대로, 하남대로 등 도심 교통망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또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10여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구민회관, 도서관,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길동생태공원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내부 설계는 신혼부부, 실버세대, 1~2인 가구 등 소형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콤팩트한 공간 설계와 예술적 감각을 돋보이게 해 공간의 실용성과 품격을 높였다. 

 

무엇보다 소형 면적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침실 3개·욕실 2개 구성에 4-Bay 설계까지 더해진 실속형 주거공간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역세권 소형 단지라는 점에서 실거주는 물론 임대 수요 및 중장기 투자처로서의 장점이 뚜렷하다”며 “개발 기대감과 편리한 인프라가 맞물리면서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 아테온’의 시행과 시공은 에이블피앤지,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 각각 맡았고, 주택전시관은 천호역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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