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충북 괴산 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지(서부리 일원)에 들어서는 장기 분양형 아파트 ‘괴산 에코시티’는 총 606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2층 8개 동(전용면적 59~84㎡) 606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은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건축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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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에코시티’ 투시도. |
이를 통해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테라스 펜트하우스(84타입) 등이 적용되고, 공기청정 시스템과 다양한 커뮤니티, 어린이집, 프라자 상가,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전기자동차 급속충전 시설, 보안관리 시스템 등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주변 인프라의 경우 괴산성모병원이 단지 옆에 자리하고, 다양한 프라자 상가와 괴산국민체육센터, 괴산문화체육센터, 괴산종합운동장, 동진천 수변공원, 괴산보훈공원,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괴산군청,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괴산명덕초등학교와 괴산북중, 괴산고, 중원대 등의 학교와 중부고속도로(증평IC), 중부내륙고속(괴산IC), 평택제천고속도로(음성IC)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괴산 에코시티 관계자는 “괴산 에코시티는 다른 조합원 모집 사업과 달리 시행사의 100% 토지 확보로 진행되고, 추가분담금이 없다”며 “특히 가입자의 납입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으로 보호돼 안정성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계약금 500만원)을 진행하고 있는 ‘괴산 에코시티’는 최장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고, 이후 시세감정의 80% 금액으로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또 취득세나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괴산 에코시티’의 주택홍보관은 현재 괴산북중학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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