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가 해마다 진행하는 환경 복구·정화 활동에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추가 기획한 행사로, 박재우 마산공장 공장장과 마산공장 임직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등 4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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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광려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박재우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공장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와 제종남 마산회원구 구청장(앞줄 왼쪽 여덟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
이날 참여자들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미리 제작해 광려천에 3000개를 투입했고, 500개는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또 산책로 주변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에 하이트진로가 확대 시행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진심이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생태계를 위한 노력으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맥주·소주공장이 자리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경기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EM흙공 던지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향후 전국 주요 강과 하천을 대상으로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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