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3일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순위 청약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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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현대건설은 23일 대전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532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되고, 임대를 제외한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8만원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투시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은 23일 1순위, 24일 2순위를 진행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고,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특히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 기간도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30일, 2단지 31일(수)이고, 정당 계약은 오는 8월12~16일 사이 진행된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견본주택은 현재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7년 8월(1단지)과 9월(2단지)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주택형에 현관 창고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전용면적 84㎡ 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침실2와 침실3을 통합해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게스트하우스, 특화 사우나가 조성되고, 특히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에는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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