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내면의 고통과 치유 과정 조명하는 데 초점 두고 제작
[HBN뉴스 = 이필선 기자] 불교계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EYTV (SK 267번, LG 257번, 헬로비젼 310번, D'LIVE 237번) 와 세계경제TV 플랫폼을 통해 방송된다.
국내 빙의 원조로 널리 알려진 묘심 종정(대한불교 법성종 자비정사)의 베스트셀러 '빙의'와 탤런트 김수미의 구병시식 등으로 '빙의'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묘심화 스님의 신통력이 영국 BBC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소개되어 화제가 된 묘심 종정이 직접 출연해 전통 불교적 관점과 현대 심리학적 해석을 접목해, 흔히 미스터리로만 여겨지는 빙의 현상을 이야기한다.
![]() |
△사진=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EYTV (SK 267번, LG 257번, 헬로비젼 310번, D'LIVE 237번) 와 세계경제TV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는 ‘묘심화, 빙의의 비밀’ [제공/세계경제TV] |
단순한 공포나 미신적 접근이 아닌, 인간 내면의 고통과 치유의 과정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한편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의 오컬트적 접근과 달리, ‘빙의의 비밀’은 두려움보다 이해와 치유를 강조한다. 묘심화 종정의 차분한 해설과 실제 사례를 통한 공감적 접근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경제TV 박상우 본부장이 기획하고 신예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묘심화의 ‘빙의의 비밀’‘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
묘심 종정의 ‘빙의의 비밀’은 단순한 미스터리 프로그램을 넘어 인간 내면의 고통과 치유를 탐구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전망이다.
방송은 EYTV (SK 267번, LG 257번, 헬로비젼 310번, D'LIVE 237번) 와 세계경제TV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