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오는 4월11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박기웅 작가 특별전 ‘48VILLAINS’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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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1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열리고 있는 박기웅 작가 특별전. [사진=롯데월드] |
이번 ‘48VILLAINS’ 특별전은 배우 박기웅이 화가로 등단한 이후 3번째 갖는 전시회로, 연기자로서의 삶을 통해 얻게 된 인간 내면의 깊숙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명작 속 빌런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48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특히 5개의 섹션을 거치면서 빌런을 상징하는 컬러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미디어 아티스트 노치욱·하석준과 협업한 인터렉션 미디어 아트 체험존과 김재준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엿볼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관계자는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형 미디어 전시를 지속 기획해 서울의 빼어난 경관과 예술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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