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오는 1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농업인 자녀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 2월 개관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서울 용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기숙사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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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학관 공용 휴게실. [사진=한국마사회] |
입주 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학생으로, 보증금은 10만원에 월 이용료는 15만원이다.
장학관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휴게실과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 및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구내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입주 희망자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발기준과 제출서류 등 좀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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