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가 조성된다. 단지 규모는 총 1443세대로, 현재 숭의동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6개에 달해 향후 ‘신흥 주거지’ 부상이 기대된다.
인천지역은 특히 아파트 청약경쟁률도 연일 상승세다. 올해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6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6대1이었고, 송도·청라를 포함한 인천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도 22대1을 기록했다.
 |
| ▲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 조감도. |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이 들어서고, 45(114)·59A(528)·59B(203)·75A(225)·75B(25)·84(348) 총 6개의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열람실,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그린에너지시스템과 홈 IoT 시스템 적용으로 스마트폰 인식만으로 공동현관 자동 열림과 승강기 호출이 가능하고, 조명·난방·승강기호출·전기 가스 수도 조회 및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양호하다. 인근에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제물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숭의역과 도화역까지는 10분 거리다. 또 인천지하철 1·2호선, 수인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 관계자는 “아파트가 들어서는 미추홀구는 인천시의 구도심 균형 발전 계획에 포함된 지역이다”라며 “이는 노후환경을 개선해 경제 기반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상권 재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향후 주거환경과 직주근접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 홍보관은 인천 서구에 자리하고, 조합원 가입 문의 또는 상담은 사전 방문 예약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