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경향하우징페어’, 오는 12일 수원메쎄서 개막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1:53:34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목조건축·인테리어 박람회인 ‘2025 수원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12~15일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목조건축을 중심으로 건축·인테리어 자재 및 재료, 주택설계, 건축공구, 창호, 조경, 플랫폼 및 IoT 등 건축과 주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특히 동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 설계 및 시공, 건축자재, 창호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국내외 우수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오는 12~15일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5 수원경향하우징페어’.

 

또 ‘탄소중립, 녹색건축’을 주제로 목조건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파티,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주요 세미나로는 ▲한국형 목조건축의 현재 ▲OSC기반 대형 목구조 설계 기법과 구조안전확인서 작성법 ▲건축용 목재제품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정기 세미나 ▲木林森연합정책혁신포럼 창립 1주년 특별 세미나 ▲산림청 목조건축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정기세미나 등이 있다. 

 

건축주 및 인테리어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시공을 제공하는 주택 설계 및 시공 전문가들과의 무료 건축 상담이 제공되고,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주거 및 상업공간의 인테리어·리모델링을 고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외 ‘LXZ:IN인테리어’와 ‘한샘리하우스’ 등 유명 브랜드가 참가해 실질적인 상담과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남부 최대 건축박람회인 ‘2025 수원경향하우징페어’는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경향하우징페어’의 차기 행사는 오는 27~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KDJ)에서 ‘광주경향하우징페어’로 이어지고, 이후 오는 4월에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와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