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 서울 접근성·유관 업종 시너지 등 기업체 ‘눈독’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1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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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지식산업센터 선정 시 ‘강남 접근성’이 중요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에 기업체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는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고,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 투시도.

 

이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이 지난 3월 착공해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외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됐고,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와 양정역세권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따라서 구리갈매지구를 중심으로 약 168만㎡의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는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층별·라인별로 구분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우선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지식산업센터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하고, 물류 이동 최적화를 위해 직선형 램프와 도어투도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외 최대 6m의 높은 층고와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풍부하고,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해 이국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에 최적화돼 있다”며 “단지 내부에 차별화된 특화시설을 도입하면서 입주기업과 직원들의 편의성이 강화되는 만큼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지 8개월여 만에 실입주율이 70%를 넘어섰고,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는 입주 및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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