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자리한 ‘신안산비즈스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199실과 업무시설 48실, 근생 44실, 기숙사(전용 19~31㎡) 318실로 구성됐다.
‘신안산 비즈스타’ 투시도. |
교통 인프라의 경우 오는 2026년(예정)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서해선 시우역이 자리하고 있다. 또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 이용이 수월하고, 77번 국도를 이용해 시화·MTV 등 산단간 교류도 용이하다.
‘신안산비즈스타’는 공용 회의실과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안내 시스템, 모빌리티 주차공간 등이 조성되고, 지상층자주식 주차설계로 61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또 최초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35%, 재산세 35%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5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와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는 오는 6월 준공 후 7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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