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관광공사와 협업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 추진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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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소속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지난 6·7일 각각 25명씩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크리에이터 특강 수강, 플로깅 체험, 재활용 제품 만들기, 꿀잼도시 대전 홍보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등 환경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여행으로 지역아동들이 즐거움을 얻는 것은 물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철도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KR소년단’을 구성해 장학금과 교복·학용품,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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