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서는 ‘로사이신림’이 분양에 나섰다.
‘로사이신림’은 지하2층~지상16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72세대와 오피스텔 35실 등 총 107세대(1.5룸형, 2룸형)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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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사이신림’ 조감도. |
이 단지는 특히 경전철 신림선 개통으로 직주근접을 갖춘 더블 역세권에 속하고, 오는 8월 준공 후 9월 입주가 가능하다. 실내는 총 11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전용면적 15.55㎡~45.76㎡)으로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세탁기를 비롯해 스타일러, 냉장고, 하이라이트(일부 인덕션)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주변 인프라의 경우 서울대를 비롯한 중앙대, 숭실대 등의 교육환경과 병·의원, 도심형 쇼핑시설인 타임스트림, 문화시설, 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보라매공원과 도림천 등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시행사인 시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 후 신림역사거리가 여의도와 강남역의 직주근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로사이신림은 인근에서 보기 힘든 하이엔드 오피스텔로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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