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이길주 기자] LG전자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2’에 참가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이 후원하는 공기산업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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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2’에 참가해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관에 고객이 머무르는 다양한 장소에 따라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공기청정 성능뿐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융복합 제품도 함께 전시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주거용 솔루션은 거실과 침실을 중심으로 휘센 타워 에어컨, 1방향 시스템 에어컨, 에어로타워, 에어로퍼니처 등을 선보이고, 업무용 솔루션은 4방향 시스템 에어컨, 대형 공기청정기,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 에어컨과 공기청정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ACP 중앙제어기 등을 전시한다.
이외 이동공간 솔루션으로 자동차 실내와 독서실 등의 공간에서 유용한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받았다.
이재성 LG전자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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