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경기도 고양 향동지구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DMC 시티워크’가 분양에 나섰다.
‘DMC 시티워크’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와 은평구에 인접한 고양 향동지구는 상암 DMC와 여의도, 종로, 마곡지구를 잇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며 “게다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등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제2의 판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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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C 시티워크’ 조감도. |
경의중앙선 향동역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신설 작업에 들어갔고, 고양시청과 창릉지구, 향동지구, 서울을 잇는 고양선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등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향동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경의중앙선 향동역 역세권 이점은 물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방송사 및 미디어 기업이 입주한 상암 DMC의 경우 업무시설이 포화상태인 만큼 DMC로 입주하길 원하는 대기업체들의 수요가 향동지구를 눈여겨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797㎡ 규모의 ‘DMC 시티워크’는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이는 법정 대비 250%에 해당된다.
배후수요의 경우 약 5만여명이 종사하는 상암DMC와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개발 등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DMC 시티워크’ 관계자는 “제조형·업무형 공장 시설 특성을 고려해 최대 층고를 6m로 설계했다”며 “제조동 전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편의를 높였고, 일부 호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중소형 평면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DMC 시티워크’의 홍보관은 서울 마포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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