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LH ‘올해의 우수시공업체’에 선정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4 1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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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홍세기 기자] 진흥기업이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24일 진흥기업에 따르면, LH의 2021년 준공지구에 대한 시공평가 결과에 따라 진흥기업이 품질에 대한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주거 부문’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 진흥기업.

진흥기업이 선정된 대상 현장은 ▲김제대검산 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화성비봉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인천영종 A67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다. 3곳 모두 LH가 발주해 진흥기업이 메인 시공사로 선정된 현장이다.


김제대검산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규모로, 2019년 4월 착수해 2021년 3월 준공을 마치고 같은 해 9월 입주를 완료했다. 이곳은 특히 공사기간 중 두 번의 품질 우수 격려장을 수상했다.

화성비봉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3개 동 규모로, 2018년 12월 착수해 2021년 5월 준공을 끝내고 같은 해 12월 입주를 완료했다. 이들 두 현장은 모두 고객품질평가를 끝마쳤다.

인천영종 아파트는 2019년 12월 착수해 올해 1월 준공한 뒤 3월 입주를 시작했고, 2020년 12월에 품질 우수 격려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당사는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천하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총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진흥기업을 포함 10개 회사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했고, 이외 품질우수업체와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기능인 부문 등도 함께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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