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도굴'이 개봉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몰이를 예고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굴'이 지난 4일 개봉날 7만 3069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7만 9726명이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이제훈을 필두로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호흡했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범죄오락물이자 다채로운 재미로 중무장한 영화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도굴'은 갑작스러운 개봉일 깜짝 추위에도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답게 11월 극장가를 힘차게 열었다는 평이다. 오랜만에 개봉한 볼만한 범죄오락 영화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이 예매율 1위라는 지표로도 이어지며 향후 흥행 전망치도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세대, 모든 성별 구분 없이 볼 수 있는 전천후 오락 영화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영화의 주역들이 주말 극장가를 직접 찾아 무대인사로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도굴'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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