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데뷔를 앞둔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국내 대학 축제와 일본 대형 공연 무대를 오가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1일 첫 미니앨범 ‘17.7’의 타이틀곡 ‘Stolen(KR ver.)’을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하며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일본어 버전 ‘Stolen’을 선발매하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들은 한국어 버전까지 선보이며 국내외 팬덤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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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에서 타이틀곡을 선보이고 있는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
특히 정식 데뷔 전임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은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선보였다. 여기에 자유로운 무대 장악력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더해지며 힙합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입프린세스의 상승세는 대학 축제 섭외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대구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13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 축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데뷔 전 신인 그룹으로는 보기 드문 수준의 축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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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
해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6’ 무대에 올라 ‘Stolen(KR ver.)’과 수록곡 ‘One Day’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호흡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달에는 일본 최대 규모 패션·음악 행사 중 하나인 ‘라쿠텐 걸즈어워드 2026 SPRING/SUMMER’ 무대에도 올라 데뷔 전부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오는 27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17.7’에는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록곡 ‘One day’에는 일본 밴드 ONE OK ROCK의 Taka가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Taka와 개코, 하입프린세스 멤버들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하입프린세스는 코코, YSY(윤소연), 유주, 도이, 리노, 니코, 수진으로 구성된 7인조 글로벌 힙합 그룹으로, 지난해 12월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데뷔주로 발탁돼 올해 데뷔하게 됐다. 27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타이틀곡을 선공개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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