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평일 기본요금 3000원은 유지하면서 주말·공휴일과 사전 예약 여부 등에 따라 요금을 달리 적용하는 차등요금제 도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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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평일 기본요금 3000원을 유지하면서 주말·공휴일과 사전 예약 등에 차등요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연합뉴스] |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정식 운항을 시작한 이후 이달 누적 이용객 6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4일 기준 누적 탑승객은 60만329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한강버스는 이용 시간대와 서비스 형태에 관계없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여가·체험 목적 수요가 집중되면서 대기시간 증가와 예약제 도입 요구 등이 나타나 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 도입 필요성과 적용 항목, 기본요금 대비 상한 요금 설정 등을 논의한다. 서울연구원의 한강버스 적정요금과 재정 영향 관련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금재덕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가 맡으며 박동주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최용호 한국해운조합 여객정책팀장, 한상균 한강버스 대표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공청회 의견을 검토해 세부 요금체계를 마련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협약 변경안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차등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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