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살인마 '암'] 균형잡힌 식단·운동·적정체중 유지 등 바른 생활습관으로 암의 위험에서 벗어나자!

조요셉 / 기사승인 : 2019-08-28 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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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대장암은 물론 위암, 폐암, 간암, 구강암, 유방암, 자궁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현재 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약 100만 명에 달한다. 또한 매년 암이라고 진단 받는 환자도 약 22만 명 수준이며 해마다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그 때문에 '암' 질환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났다.


'암' 조기발견해야 하는 이유?

암은 빠르게 발견해야 완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승한다. 이로인해 빠르게 암을 발견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의 노력이 이어져왔다. 그래도 암은 예방하는것이 가장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 가운데 ⅓은 예방을 통해 방지할 수 있고 ⅓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완전히 치료가 가능하며, 나머지 30%의 사람들 또한 알맞은 치료를 하면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

암 발생 방지는 평상시에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의지를 통해 실현 가능하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매우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암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이 바람직하다.


암예방을 위한 습관

일반적 암을 예방하기 위한 바른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저염식을 먹고 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적은 양의 음주도 마시지 않아야 한다. 담배는 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주의해야 한다.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게 안전 보건수칙을 따라야 하며 암 조기 검진 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B형간염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감염성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체격에 적절한 몸무게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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