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화장실만'...더운 여름 특히 조심해야 할 장염 ,장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초기증상과 장염 감염시 먹어야할 것은? 장염의 이유 및 예방법 까지 알아보자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08-23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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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살다가 가끔 지독한 배탈에 시달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름에 이런이유는 더운 여름철에는 음식물의 부패가 쉬운 편이다.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함유된 음식의 섭취로 발병했거나 독소형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소화를 맡고 있는 각종 장들에 염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어 장염이다. 다시말해 장염은 체 내 장에 발병한 염증을 가르킨다. 장염은 두 가지 증상으로 나뉘는데 '만성 장염 증상'이나 '급성 장염 증상' 으로 나뉜다.우선 급성장염은 각종 균에 의한 급성 염증성 발병을 뜻하며, 또한 만성장염은 급성장염의 반복, 불충분한 치료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다른 말로 카타르성 단순성장염으로 일컫는데, 그렇게되면 명확한 이유가 없고 계속되는 설사 나 대변이 원활하게 나오는 것이 이상한 증상을 나타낸다. 이와함께이와 함께 장염의 증상과 원인, 장염 예방법과 장염 걸렸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을 연구해 보자.


장염의 다양한 증상엔 어떤게 있을까?

먼저 장염이 발견되면 많은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만약 본인이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염 증상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관 문제가 있으며 이밖에 쇠약감, 탈수, 발열 등의 전신적인 증상도 동반된다. 염증이 주로 소장에 있는 경우는 방주위통, 물설사, 심와부통, 구토를 하기도 하며 대장에 있는 경우는 하복부나 뒤무직을 호소하고,고름이나 피가 있기도 한다. 만성 소우선 장염은는소화흡수장애, 복통, 설사를 하고, 만성 대장염으로는 설사, 복부팽만감, 복통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한다. 장염의 증상을 정리해 말하자면 보통 음식 섭취 후 설사, 발열,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예방법?

장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청결이다. 밖에 갔다 왔으면 반드시 손을 씻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음식을 만들때 손을 꼭 씻은 후 해야하고, 가열 조리식품은 요리 시 75℃ 이상의 온도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한다. 60℃의 온도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의 발달을 부추기는 온도이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차가운 음식은 4℃ 이하로 냉장으로 보관해 관리한다. 이어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장염의 이유가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도 청결하게 하고, 애완동물을 만진 손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장염때 먹으면 좋은 음식

식중독이나 장염의 치료 원칙은 반복되는 설사, 구토로 인한 수분을 보충해 줘야한다. 다양한 장염증세를 낫게하는 음식으로는 매실이 대표적이다. 그 이유는 매실은 음식 또는 몸 속에 독소를 빼준다. 그리고 양배추, 율무, 보리차 등도 섬유질이 풍부해 장염 증상 중 하나인 구토나 설사 때문에 탈수 증상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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