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꿀정보] "이젠 당황하지 마세요!" 휴대폰, 분실했을 때 대처 꿀TIP은?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08-18 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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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실수로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게 되면 휴대폰을 바꾸거나 위약금을 물게 되는 등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다. 특히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LG의 V와 G 시리즈 등의 핸드폰들은 제품 가격이 100만 원이 넘는 비싼 제품들이다. 또한 금전적 문제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 등의 자료와 사적인 정보가 유출됨으로써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분실 했을 때 대응을 잘하게 되면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을 수도 있다. 찾는 방법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


분실한 스마트폰 분실 신고방법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먼저 핸드폰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과 같은 2차 피해를 미리 예방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분실신고는 각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분실확인증도 발급 받아야 한다. 분실확인증은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사용한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사람의 정보를 확인할 때 필요하다. 이 분실 확인증은 가까운 경찰서 및 지구대,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잃어버린 핸드폰 위치 찾기

위치추적을 통해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S10 등의 갤럭시 시리즈와 LG G8, V50 등 안드로이드 OS를 쓰는 휴대폰의 경우 기기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과 연동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GPS 설정이 켜있는 상태일 때 가능하다.

이와 다르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나의 iPhone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휴대폰의 위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만약 도난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 하거나 화면 잠금을 설정하는 등의 기능 또한 사용 가능하다.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찾기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가장 흔한 곳은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탈 때 일 것이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의 유실물센터에 연락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 대중교통이라면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분실 했다면 탑승했던 버스의 차고지로 연락해서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찾아 볼 수 있다. 탑승했던 버스가 운행중일 경우에는 탑승 시간과 하차시간 등을 고려해서 버스 기사를 확인 한 뒤 직접 연락해서 스마트폰이 있는 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택시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요금 결제 방법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택시요금을 신용카드로 냈을 경우에는 영수증을 통해 택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요금을 티머니로 지불했다면 티머니 센터에 전화해 탑승했던 택시와 운전 기사 등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현금결제로 인해 영수증을 챙기지 않았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연락해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습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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