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목숨을 노리는 질병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한국인이 특히 잘 걸리는 위암부터 구강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췌장암, 자궁암 등 다양한 암질환은 바른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암' 예방이 가장 중요!
암은 조기에 발견할 수록 완치할 확률이 상승한다. 그래서 빠르게 암 발병 사실을 알아내고 적정한 의료를 환자가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치료보다는 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WHO에서는 암 가운데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사람들 역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세 완화가 가능하다고 전해왔다.
바른 생활습관이 필요한 이유
암 예방은 평상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개인 의지와 노력을 통해 성취가 가능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암 발생을 방지한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평소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암 예방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암을 막는 데 좋은 올바른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두잔 밑의 소량 음주도 먹지 않아야 한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밸런스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저염식을 먹고 탄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담배는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발암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준수하고 암 조기 검진 계획에 따라서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지침에 맞춰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며 감염성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즐겨야 한다. 자신의 체격에 적합한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에 30분 넘게 땀이 생기도록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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