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간장 뭐길래? 김수미의 요리 비법! ‘순수 조미료’로 유해물질•비린내X 어간장 만드는 법 大공개

이강수 / 기사승인 : 2019-08-08 1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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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방송 장면 (사진=ⓒ tvN)

tvN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의 요리 비법으로 어간장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조미료 어간장은 생선과 소금으로 발효 시켜 만든 순수 조미료다. 액젓을 발효할 때 생성되는 유해물질 ‘히스타민’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기준치에 비해 약 10배 정도 적기 때문에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특히 어간장을 요리에 더했을 경우 감칠맛이 살며 비린내가 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어간장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꽁치의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뒤 깨끗하게 씻는다. 이후 북어 머리와 흑새우, 레몬, 다시마, 파와 고추, 다진 생강 등과 같은 재료와 진간장 한 컵 반, 물 6컵을 준비한다.


 


냄비에 큼지막하게 썬 무를 얹고 꽁치를 올려준 뒤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넣은 후 끓여준다. 이후 국물을 졸인 후 면포에 걸러내면 어간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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