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한국의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고 알려지면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사실도 함께 조명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 10년간의 사실혼 관계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4월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브래드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기나긴 재판 끝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이혼했으며 6명에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돌아갔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의 나이는 45세이며 브래드 피트의 나이는 57세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입양한 아이들 3명과 직접 낳은 아이 3명이 있다. 매덕스(17), 팩스(14), 자하라(13)는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했으며 샤일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0)는 안젤리나 졸리자 직접 출산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6명의 아이들 중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장남 매덕스에게 전 재산 약 1340억 원을 상속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에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에서 주인공 테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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