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 나이? 미국에서 200억 부동산 재벌됐다? 결혼에 대한 생각에 "남자친구와 작게 하고 싶어"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8-04 0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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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홈페이지)

가수 방미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방미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탄탄한 몸매와 뛰어난 패션 센스를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와중에 가수 방미를 둘러 싸고 부동산 투기, 200억 부동산 재벌 등에 대한 오해가 불거져 주목되고 있다.  

이에 방미는 KBS '아침마당'에서 "그때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려고 할 때였다. 월간지 인터뷰에서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확한 액수가 아니었는데 '200억 자산가'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방미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임에도 '방미 재혼', '방미 이혼', '방미 결혼', '방미 남편' 등의 키워드로 화제가 되곤 한다.  

방미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미는 KBS '아침마당'에서 "요즘 내가 몇십 년 전부터 생각한 스몰웨딩을 많이 하더라. 내가 만약 남자가 있으면, 하와이에서 둘이만 작게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다. 여전히 꿈꾸고 있다"면서 "남자 친구가 없는 건 아니다. 형식적이고, 공식적인 건 원하지 않는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가수 방미는 나이를 잊은 몸매 유지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방미는 "요가에 심취한 지 8년 됐다. 정신적인 수련 요가를 위해서 현재는 하와이에 살고 있다"면서 "올해 50대 중반인 나이에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고 설명했다. 

가수 방미는 올해 나이 60세로 MBC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년 후 노래 '날 보러 와요'로 단번에 스타가 됐다. 이후 방미는 16장의 앨범을 내면서 대박을 터트렸으며 이후 서울과 뉴욕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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