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리와 최수린 자매가 KBS '배틀트립'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더나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였다.
이런 와중에 유혜리와 최수린의 동안 외모에 나이와 더불어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혜리는 올해 나이 56세로 1994년에 배우 이근희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최수린은 올해 나이 47세로 남편은 재일교포 2세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편 유혜리와 최수린이 자매임에도 성이 다른 것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유혜리는 한 프로그램에서 “제 원래 성은 최씨이다. 제가 연예인을 할 때 집에서 극구 반대했다. 부모가 ‘조신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고 밝혔다.
유혜리는 부모의 반대에도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이름을 싹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리는 “그때 아주 이름을 싹 바꿔버렸다. 엄마 아빠가 텔레비전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너 아니냐”고 물어보면 “나 아니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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