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타, "여자에게 핸드폰 그냥 줘" 서장훈 반응은? 오정연-우주안-정유미 양다리 의혹 '미궁'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8-03 1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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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홈페이지)

오정연이 인스타그램에서 강타를 저격한 글을 올린 가운데 강타가 양다리 의혹에 휘말렸다.  

강타는 지난 1일에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정유미와 열애설이 났지만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오정연도 강타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면서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졌다.  

한편 강타는 지난 2016년에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타는 '아는형님'에서 자신이 길가는 여성에게 대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타는 "길을 지나다 마음에 든 여자를 만나 내 휴대폰을 그냥 준 적이 있다. 다시 걸었더니 그분이 받았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강타는 "'그 전화 주인인데 말 걸 용기 없어 전화기를 드렸다. 다시 만날 수 있냐'고 했다. 그랬더니 '이러시지 말라'고 하더라. 데뷔 후였고, 내가 누구인지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젝스키스 팬이었던 것 아니냐"면서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강타에 대해 서장훈은 "여태껏 했던 녹화 중에 최고! 역대급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타는 당시 '아는 형님'에서 다비치와 함께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보여줬을뿐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타의 나이는 41세이며 오정연의 나이는 37세, 서장훈의 나이는 46세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강타는 현재 오정연가 우주안, 정유미와의 관계에 대해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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