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여러 번 부부 싸움을 벌이면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아내의 맛' 초기까지만 해도 달달한 신혼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함소원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함소원에게 경제적으로 든든하게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욱 팬들의 부러움이 커졌다.
하지만 함소원과 진화의 다툼에 이어 함소원과 시어머니와의 갈등까지 방송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함소원과 함소원 시어머니는 짜개바지 등으로 고부갈등을 겪었고, 함소원 시어머니는 함소원과의 가치 차이에 머리가 아픈 듯 소파에 드러 눕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 이후 함소원은 '아내의 맛' 스튜디오 촬영 현장에서 진화와의 싸움 이후 악플이 많았다며 호소했다.
함소원은 "안그래도 SNS DM의 99% 지분이 내게 ‘진화 놔줘라’라고 하는 메시지다”라며 “많은 시청자분이 내게 ‘진화에게 잘해줘라. 안 그러면 2년 안에 큰일 난다’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월 결혼했으며 함소원의 나이는 44세, 진화는 26세로 1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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