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금요일 예능 ‘신서유기 외전-강식당3’이 오늘(2일) 종영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강식당 후속 작품인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배우 박소담과 염정아, 윤세아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특히 염정아, 윤세아에 비해 다소 젊은 배우인 박소담이 합류하면서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게 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박소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박소담은 예능 프로의 고정 출연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소담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의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검은 사제들’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스크린 뿐 아니라 공연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 여러 무대를 누비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박소담은 영화 ‘렛미인’의 뱀파이어 역할을 따기 위해 오디션에 지원 당시 '뱀파이어가 피를 보고 돌진하는 도중 햇빛을 보고 절규하지만, 그럼에도 피를 먹는다'는 지문을 표현하기 위해 "온몸을 꿀렁대며 오디션장 바닥을 다 핥았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소담 나이는 1991년 생으로 올해 2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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