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부작용에 오히려 털 빠진다? 효과 얻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은? 가격도 주목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8-02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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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쇼핑)

미녹시딜이 탈모에 좋은 치료제로 방송에서 알려지면서 미녹시딜을 사용했던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이 보이고 있다.  

미녹시딜이란 바르는 발모제로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탈모치료제로서 FDA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녹시딜을 사용했던 소비자들 가운데서 오히려 털이 빠진다는 부작용을 느꼈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면서 노화된 머리카락을 밀어낼 수도 있다"며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미녹시딜은 실제로 2개월에서 3달간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확실하게 드러나 많은 탈모인들에게 인기다.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제로써 광범위한 탈모보다는 국부적인 범위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 크다.  

미녹시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아침 저녁으로 바르고 최소 4시간은 약이 두피에 묻어 있는 상태로 둬야 한다.  

미녹시딜은 비급여 가격으로 1만 2800원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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