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천명훈과 그의 두 번째 소개팅 상대 조희경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어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김시안과의 소개팅에 실패한 이후 새로운 소개팅녀인 조희경과의 만남에서 진땀을 흘린 천명훈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연애의 맛 시즌2' 첫 소개팅에서 보였던 모습과 달리 침착하게 데이트를 이끌어 가던 중 천명훈의 팬이 조희경과 이전 소개팅 상대 김시안을 착각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천명훈은 첫 번째 소개팅녀 김시안과 14살 나이차이를 극복, 양평 데이트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천명훈은 첫만남부터 40분을 지각하는가 하면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펜션으로 김시안을 이끌었다. 이어 천명훈은 “우리 계속 보고 앞으로 발전한다는 의미로 포옹 한 번 할까?”라고 말해 ‘천포옹’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연애의 맛 시즌 2' 천명훈의 소개팅녀 조희경은 올해 나이 26세다. 천명훈과 조희경의 나이 차이는 무려 18살.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의 소개팅녀 조희경의 직업은 소셜벤처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연애의맛 시즌2 방영 후 천명훈 조희경 소개팅에 대해 “와 여자 진짜 이쁘다” “조희경 직업 뭐예요?” “조희경 나이 대박” “김시안이 무슨 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설렘을 전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