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치타의 어머니가 곽동연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곽동연은 치타의 6마리 반려동물의 펫시터로 나서 치타의 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오늘(1일)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곽동연이 치타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치타 엄마는 곽동연을 위해 백숙을 삶아주는 등 곽동연을 살뜰히 챙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치타의 남자친구가 질투할까 주목하고 있다.
치타의 남자친구는 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남연우로 치타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치타의 나이는 30살이다.
한편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이연복은 반려견 크림이를 돌보면서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사람이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는 것을 말한다.
이연복은 항암치료 이후 입맛을 잃은 강아지 크림이를 위해 12가지 맛의 완자를 선보였지만 정작 자신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연복의 나이는 올해 6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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