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일, 전부인 탤런트 김윤경 누구길래? 두번째 부인, 백상예술대상서 상까지 받아.. 이혼사유는?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8-01 19: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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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31일 향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성우 박일의 전부인(사진출처=ⓒGettyimagesbank)이 탤런트 김윤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성우 박일의 전부인인 탤런트 김윤경은 박일의 두 번째 부인이었다. 박일과 김윤경은 지난 1978년 1월 28일에 결혼해 쌍둥이를 낳았다.  

성우 박성일은 두 번의 결혼에 대해 "첫 부인 때는 어려서 임신 때문에 결혼을 했다. 두번째 결혼은 외로운 상태에서 불꽃이 튀어서 쉽게 저질렀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성우 박일의 전부인 탤런트 김윤경은 올해 나이 70세로 1968년부터 2008년까지 활동했다. 탤런트 김윤경은 연예계 데뷔 이전에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했다.  

탤런트 김윤경은 1977년 제13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성우 박성일은 탤런트 김윤경과의 이혼 이후 혼자 4남매를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우 박성일은 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 전부인 탤런트 김윤경과 이혼한 이유에 "언론이 아니었다면 이혼까지는 하지 않았을텐데, 언론에 희생이 됐다"라고 밝히며 "반박을 한 적이 없어 한때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모르지만 세월이 흐르니 괜찮아 지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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