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이혼할 뻔한 사연에 남편 유재희 박차고 나가.. 뭐길래?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할 것" 나이+직업+집은?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8-01 0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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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주아민 인스타그램)

스카이드라마 '신선한 남편'에 출연하는 주아민이 남편 유재희와의 결혼 생활 초기에 이혼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주아민은 '신션한 남편'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신혼 초의 일화를 꺼냈다.  

주아민은 “신혼 초 시애틀 셀프 주유소에 처음 갔었다. 차에 기름 못 넣어 당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다”며  “그때 남편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울고 불고 이혼하겠다고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주아민 남편 유재희는 주아민이 먼저 전화를 끊었다고 이야기하며 주아민의 기억에 반박했다.  

주아민과 남편 유재희는 이후 시부모님 앞에서 설전을 벌였고, 이에 유재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에 시어머니는 “이제 그만 뭐라 해라. 아들 안쓰럽다”라고 이야기하며 아들의 편을 들었다.  

주아민은 이어 "다시 태어나면 서로와 결혼할거냐"는 시부모님의 질문에 "난 무조건 안 한다.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할거다. 무조건"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주아민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미국 시애틀의 집에서 남편과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 직업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주아민은 지난 2013년, MC몽과 결별 3년 만에 3살 나이가 많은 지금의 남편 유재희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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