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태권도 관장이 이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강신철 관장은 이란에서 태권도의 대부로 불리면서 이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신철 관장은 올해 나이 62세로 이란 태권도협회기술위원장 겸 대표팀 품새 감독을 맡았다.
강신철 관장은 1985년 대한태권도협회 파견 사범으로 테헤란에 정착, 이란의 국가대표팀을 맡으면서 이란을 세계 2위의 태권도 강국으로 성장시켰다.
강신철 관장은 이와 더불어 '태권도 도장의 명가'라고 불리는 수원 남창체육관을 운영하며 태권도의 진정한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강신철의 아들과 딸도 태권도 유단자로 알려졌다. 강신철의 아들은 태권도 4단으로 16세 때 이란대표팀의 코치로 활약했으며 강신철 관장의 딸은 2007년 제3회 세계태권도품새대회 개인 1위를 차지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다.
강신철은 지금도 많은 태권도인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