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박봉택, 이승윤 웃게 만든 자연인 레시피 '깜짝' 누구? 미술 교육의 혁명 일으키려다..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7-31 2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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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N 홈페이지)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화가 박봉택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박봉택은 화가 답게 예술적인 감각을 풍기는 집과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봉택은 이어 이승윤에게 10여 년간의 파리 유학 생활을 통해 자연스레 늘었다는 요리솜씨를 발휘했다.  

박봉택은 오색찬란전부터 보리수 열매로 만든 샐러드, 민물 매운탕 등을 선보여 이승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박봉택은 파리의 유명 예술대학교에 입학해 유학 생활을 했을 정도로 유복한 삶을 살았다.  

이후 박봉택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화가로서 크게 성공했으며 한국의 획일화된 미술 교육 방식과 다른 미술 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사업을 구상했다. 

박봉택은 이를 위해 지인과 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인의 사기로 전 재산 30억 원을 날렸다. 이에 박봉택은 공황장애와 더불어 시력을 잃으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후 박봉택은 눈이 회복되자마자 자연 속으로 돌아가 자연을 그리며 평생을 살기로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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