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한상진이 출연하며 그의 아내 박정은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상진은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4년 한국여자농구 간판스타 박정은 전 선수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한상진 부인 박정은은 올해 나이 43세로 여자 농구의 전설적인 포워드 박신자 조카로도 유명하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상진은 아내와 부부싸움 일화를 고백해 주위에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당시 한상진은 MC 김국진에게 운동선수 아내를 추천하며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운동선수 아내랑 결혼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어느 날 아내에게 멱살을 잡혔는데 그 멱살을 내가 못 풀었다"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냉부해'에 함께 출연한 허재는 한상진 아내 박정은에 대해 "농구를 잘한다. 임팩트 넘치게 했던 친구다"며 극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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