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 쇼윈도부부였다" 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이혼 사유 뭐길래? 재혼 축하 문자까지...정하나 나이?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30 17:23:00
  • -
  • +
  • 인쇄
▲이세창 전부인 김지연(사진=ⓒsbs)

최근 ‘사람이 좋다’에 배우 이세창이 출연하며 전부인 김지연과의 이혼 사유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이세창은 올해 나이 50세로 8살 연하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2003년 결혼했으나 10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지연은 이혼 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 고민하는데는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이미 쇼윈도 생활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하기도 했다.


 


이어 "처음 이혼 결심하기까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진’ 타이틀이었다. 이혼 후 이세창과는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준다"며 이혼 후 이세창과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 후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세창은 "돌이켜 보면 김지연 씨도 좋은 사람이었는데 서로 너무 달랐다"며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세창은 2017년 아크로바틱 전문 배우인 정하나와 재혼에 골인했다. 정하나 올해 나이 37세로 이세창과는 13살 나이차이가 난다. 김지연은 현재  개인 유튜브를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재혼 후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세창은 "결혼 발표 전에 먼저 알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혹여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됐다. 그런데 너무 축하한다며 아이들한테는 자신이 잘 설득할테니 걱정 말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전부인 김지연에게 축하 문자를 받은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