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동상이몽2’를 통해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해 3월 한 살 연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민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앞서 지난해 ‘인생술집’에 출연한 조현재는 아내와 5년 열애 후 결혼했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조현재는 “아내와 5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진작 결혼할 것 그랬다”며 “아내는 나의 골프 선생님 지인에게 소개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벽 다섯시 촬영을 나갈 때에도 아내가 아침을 차려줘 너무나 고맙다. 내가 결혼을 참 잘한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동상이몽2’에 등장한 아내 박민정은 “결혼할 사람은 그 뒤에서 빛이 난다고 하던데 저는 그 빛을 봤다”며 “같이 살아도 아직도 가끔 그런 빛이 난다. 아직도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며 잉꼬 부부다운 면모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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