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성희, "남편 박병훈이 죽었다는 얘기까지.." 무슨일? 나이부터 학력까지 주목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7-29 2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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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가수 권성희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한 가수 권성희는 나이 66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수 권성희는 남편 박병훈을 방송에서 소개했다. 한때 가수 권성희의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이 돌았기에 이 오해를 풀고자 한 것이다.  

가수 권성희의 남편 박병훈은 공무원 집안의 아들이었으며 배우 활동을 하다가 사고로 중단했다.  

가수 권성희는 당시 남편 박병훈이 사고났을 때를 떠올리며 "의사 선생님을 붙잡고 `무조건 살려만 달라`고 했다. 방송국에선 `박병훈이 죽었다`는 얘기까지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권성희는 "그땐 `어떻게 내가 과부가 돼, 미망인이 돼`라고 생각했다. 내 인생에서 용납이 안 되더라. 결국 대동맥을 뚫어서 남편에게 약을 투여해서 염증을 빼냈다. 남편이 차라리 죽었으면 했다더라. 너무 아프니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권성희와 남편 박병훈은 1985년도에 결혼해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가수 권성희는 1978년 노래 세샘트리오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권성희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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