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찾아오는 고통'.. 월경 전정신적, 신체적 고통 동반하는 생리전 증후군(PMS)해결방법?

정지연 / 기사승인 : 2019-07-29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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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청소년 및 성인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생리를 경험 하며 월경을 하며 이때 많은 여성들이 월경증후군을 경험한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여성들은 10대 초반에 초경을 시작해서 이르면 40대, 늦어도 50대후반에는 완경을 한다. 많은 가임기 여성들이 생리 기간 중 스트레스, 두통 등의 증상을 통해 월경시기임을 알게된다. PMS 라고도 하는 월경증후군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된다. 이런 현상은 생리가 예상되는 생리 예정일 두통 및 우울증의 증상은 일주일 전부터 나타나며 작게는 스트레스로 시작해 심하게는 복부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불안감과 같은 생리증상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생리할 때마다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불면증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 증상인 월경전 증후군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4분에 3이 특정 시점에 [[공백]] 월경전 증후군을 경험한다. 정신적 고통을 받거나 우울증이 집안에 유전적인 병력이 있는 경우 또는 심한 스트레스 및 공황장애나 출산 후 우울증 증상을 겪은 경우 PMS를 겪을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PMS의 일반적 증상

가임이 여성들이 겪는 PMS증상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생리 시기가 다가오면 가슴이 딱딱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주변 부위가 결리며 [[공백]]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생리전 증후군으로는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속이 안좋은 증상이 나타난다. 피로가 누적되면 수면 리듬이 깨지기도 하고 심하면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생리를 하기 전에 현기증이나 피부염을 앓는 이들도 있다. 이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여드름이나 피부질환이 심해지기도 한다. 완경 직전까지 호르몬 균형이 갑자기 깨질 수 있으므로, 호르몬 변화가 민감한 경우 월경전 증후군이 더욱 심할 수 있다. 생리전 증후군은 폐경으로 인해 생리가 멈추면 사라진다.


PMS 증상이 어떨 때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

생리전 증후군은 단순한 신체적 변화로 나타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적인 상태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호르몬 변화가 찾아오면서 심리적으로 별것 아닌 일에도 분노가 나타날 수 있다. 이밖에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가 잦아지거나 학업 의욕이 떨어지고 성욕이 감퇴하는 등 변화를 겪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들로 건강상태 및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면,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것을 권한다. 진료기관이 증상들을 해결하는데 적절하게 해당 증상의 심각성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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