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이 개XX라고 한다" 임미숙, 김학래 바람 각서까지? 오작교는 이경애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28 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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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 (사진=ⓒKBS2)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 이경애 편에 절친 개그우먼 임미숙과 남편 김학래가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이경애는 임미숙을 자신의 보물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남편 김학래에 대한 폭로를 전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경애는 "사실 임미숙을 한동안 피해다녔다. 만나면 김학래 욕만한다. '김학래 이 개XX'라고 한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어 “임미숙이 '그렇게 김학래가 좋았으면, 네가 데리고 살지 왜 날 만나게 했냐'고 따지더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에 임미숙은 “이경애가 김학래의 편지를 계속 전달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이경애는 "그 당시에 골프 치는 사람이 김학래뿐이었다. 술 마시는 게 아니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임미숙은 "술은 안 먹어도 바람을 피운다. 편지 쓰던 실력으로 각서만 쓴다"고 남편 김학래를 꼬집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미숙은 올해 나이 57세, 김학래 나이는 6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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